지난 7월 29일,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은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와 함께 고령자 일자리 창출과 제품·서비스 개선 방안에 대한 미팅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어르신 대상 교육과 현장 실습을 통한 일자리 모델, 시니어·전문·학생 인력이 함께 참여하는 혼합형 일자리 구성을 논의했으며, 운동 지도자 확대를 통한 건강 증진 효과도 함께 검토했다.

김태화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일자리와 제품 개선 과정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노인 복지의 지속 가능한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니어 사용성 평가단 운영을 통한 피드백 수집, 고령자 맞춤형 제품 개발 및 기업 지원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되었으며, 향후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은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제품·서비스 개선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